전국 봄꽃이 피어나는 5월, 꼭 가봐야 할 지역별 축제 총정리!
[ 목차 ]
- 서울장미축제 (5.13 ~ 5.28)- 안산국제거리극축제 (5.3 ~ 5.5)
- 파주 어린이책잔치 (5.3 ~ 5.5)
- 남이섬 세계책나라축제 (5.3 ~ 5.18)
- 청주 도시농업페스티벌 (5.2 ~ 5.5)
[전라·경상] 꽃과 차, 그리고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축제들
- 곡성 세계장미축제 (5.16 ~ 5.25)- 보성 다향대축제 (5.2 ~ 5.6)
- 하동 야생차문화축제 (5.2 ~ 5.5)
- 보롬왓 대파축제 (5.1 ~ 5.23)
올봄 당신의 주말을 책임질 설레는 축제 리스트, "봄이 지나기 전에, 진짜 봄다운 하루를 누려볼까?"
햇살이 따뜻하고 꽃이 만개하는 5월은 전국 방방곡곡에서 축제가 만발하는 계절입니다. 주말이면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진다면, 지금이 바로 기회! 서울 도심의 로맨틱한 장미길부터, 푸릇한 차밭이 펼쳐지는 전남 보성, 동화 같은 장미정원이 있는 곡성까지. 여러분의 봄 감성을 완성해줄 2025년 5월 전국 축제 리스트를 소개합니다.
[수도권] 도심 속 장미와 거리극의 향연
① 서울장미축제 (5.13 ~ 5.28)
- 장소: 서울 중랑장미공원 일대
- 포인트: 약 31만 주, 209종의 장미가 5.45km 장미터널을 따라 만개!
- 볼거리: 포토존, 야간 조명 장미길, 공연 및 체험 부스
도심에서 유럽 정원 분위기를 느껴보고 싶다면, 이 축제만한 곳이 없죠. 특히 밤의 조명 장미길은 인생샷 필수 코스!
② 안산국제거리극축제 (5.3 ~ 5.5)
- 장소: 안산문화광장
- 포인트: 거리 위에서 펼쳐지는 국내외 퍼포먼스 예술
- 볼거리: 서커스, 마임, 즉흥극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
단순히 구경만 하는 축제가 아니라, 내가 주인공이 되는 공연에 참여하는 느낌! 예술과 일상이 만나는 이색 경험이 기다립니다.
③ 파주 어린이책잔치 (5.3 ~ 5.5)
- 장소: 파주출판도시
- 포인트: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즐기는 책 축제
- 볼거리: 작가와의 만남, 낭독회, 책 예술체험
아이들에게는 꿈과 상상의 세계, 어른들에게는 동심 회복 타임!
[강원·충청] 책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여유로운 봄날
④ 남이섬 세계책나라축제 (5.3 ~ 5.18)
- 장소: 강원도 춘천 남이섬
- 포인트: 세계 각국의 책 문화를 만나는 특별한 공간
- 볼거리: 해외 작가 강연, 북아트, 그림책 갤러리
푸른 나무 아래 책 한 권과 함께하는 하루, 이보다 더 완벽한 봄날은 없죠.
⑤ 청주 도시농업페스티벌 (5.2 ~ 5.5)
- 장소: 충북 청주시
- 포인트: 도시와 농업의 신선한 조화
- 볼거리: 텃밭 체험, 도시양봉, 꽃다발 만들기
도시 한가운데서 흙을 밟고 식물을 만지는 경험, 치유가 따로 없습니다 🍀
[전라·경상] 꽃과 차, 그리고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축제들
⑥ 곡성 세계장미축제 (5.16 ~ 5.25)
- 장소: 전남 곡성군 기차마을
- 포인트: 1,000여 종의 세계 장미가 한 자리에
- 볼거리: 장미 꽃길, 수국 정원, 체험마당
중세 유럽의 비밀 정원 같은 분위기! 아이들과 연인들 모두가 좋아할 환상적인 장소입니다.
⑦ 보성 다향대축제 (5.2 ~ 5.6)
- 장소: 전남 보성군
- 포인트: 푸른 보성차밭에서 펼쳐지는 향긋한 축제
- 볼거리: 녹차따기 체험, 녹차 푸드마켓, 녹차 퍼레이드
'초록은 눈이 시릴 만큼'이라는 표현이 딱 맞는 장소. 몸도 마음도 맑아지는 시간입니다.
⑧ 하동 야생차문화축제 (5.2 ~ 5.5)
- 장소: 경남 하동군
- 포인트: 한국 전통 차문화의 모든 것
- 볼거리: 다례체험, 다도 퍼포먼스, 차 시음회
전통 한복을 입고 차를 마시며 고즈넉한 풍경에 빠져보세요. 진짜 힐링이란 이런 거죠.
[제주] 자연과 농업의 새로운 만남
⑩ 보롬왓 대파축제 (5.1 ~ 5.23)
- 장소: 제주 서귀포
- 포인트: 대파밭이 꽃밭처럼 예쁜 풍경으로 변신!
- 볼거리: 대파 수확체험, 대파 꽃길 산책, 제주 푸드마켓
제주 감성 + 힐링 + 포토존까지 겸비한 로컬 감성 축제!
5월의 주말, 설렘 하나 챙겨 떠나볼까요?
이토록 다양한 테마의 축제들이 지금, 바로 대한민국 곳곳에서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어요.
장미향 가득한 꽃길을 걷고, 녹차밭에서 바람을 맞고, 대장간 불꽃 아래서 어린 시절로 돌아가는 하루.
2025년 5월, 새로운 계절의 기억을 '축제'라는 이름으로 남겨보세요.